목회서신

  • 홈 >
  • 두레나눔터 >
  • 목회서신
목회서신
나의 밥상 박인준 2017-12-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518

http://kjdoore.org/bbs/bbsView/21/5361474

 영적건강의 비결】
갈렙은 가나안 땅의 장대한 아낙자손을 보고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그 땅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민14:9) 밥이란 먹
는 것입니다. 밥이란 보면 기운을 솟게 하는 것입니다. 갈렙에게 있어서 그 땅
에 사는 거인족인 아낙자손은 키가 좀더 큰 밥일 뿐이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랐을 뿐 아니라 약속을 이행하는 도중에 있는 
문제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버렸습니다. 갈렙처럼 크리스챤들도 하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모든  방해거리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는 법을 알아야 합니
다.  어려움이 왔을 때 큰 일이나 일어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발견하는 것은 고기반찬으로 여기고 좋
아하지만 그들 앞에 다가오는 어려움은 피해 버리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영적으로 건강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밥없이 반찬만 먹는 꼴
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낙자손을 밥으로 여겼던 갈렙은 85세가 되어서도 청
년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싸울 수가 있었습니다.
사탄이 우리 앞에 놓아두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이나 시험은 결국 우리를 더
욱 건강하게 만드는 밥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큰 문제를 보기만 해도 이제 죽었다 생각하지
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할렐루야! 여기 또 밥이 있구나!"하고 찬양하게 됩니
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차려놓으신 밥상을 감사함으로 드십시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넘침이와 과분이의 사랑 박인준 2017.12.30 0 1690
다음글 내 영혼의 배고픔 박인준 2017.12.30 0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