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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기도요청 | 운영자 | 2017-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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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긴급기도 요청】 1. 탈북자 장길수 사건이 일어난 후 중국 공안당국은 탈북자 소탕작전을 벌려서 연길시에서만 1천5백명, 도문시에서 40명, 왕청현에서 3백명, 흑룡강성에서 7백명 등 기타도시까지 합하여 무려 3천여명의 탈북자들을 체포해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현지에 있는 우리 선교사들이 알려왔습니다. 현지의 선교사들과 탈북형제들을 위해서 긴급기도를 요청합니다. 살아 역사 하시는 주 하나님은 우리를 위기에서 항상 보호하셨고 지금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한번 이 위기에서 보호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2. 저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살고있는 김용재라고합니다. 제 아버님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작은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데 섬기는 담맘 한인교회에서는 안수집사로 선교부장을 맡아 봉사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잘아시겠지만 사우디에서는 집회가 허락되지 않기에 늘 비밀리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주전 한 한국인 이슬람교도의 밀고로 종교 경찰 10명이 총 등을 들고 교회를 습격하여 모두가 체포되었다가, 책임자만을 가두고 나머지 성도들은 다행히 훈방 조치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임자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제 아버님께서 목사님을 보호하고자 스스로 책임자라고 나서서 이제 모든일에 책임을 지고 추방될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그간 사우디 사람들의 농간으로 하시던 사업을 다 빼앗기다시피 하고 이제 다시 재기하여 주님 전하는 복음 사업에 소용되었으면 하시며 재기하려 노년에 노력하시는 아버님께 이런 커다란 일이 닥쳐 이글을 읽으실 여러분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하시는 모든분들의 평강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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