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과 나의 자세 | 운영자 | 2017-12-30 | |||
|
|||||
<목회서신>
【대강절과 맞는 나의 자세】 오래전 영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날 어느 농 가에 우산을 빌리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주인은 생각없이 다 부쒀진 우산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주인 인 듯한 여인에게 우산을 쒀어주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다음날 어떤 사람이 예쁘게 포장된 편지와 함께 우산을 갖고 왔습니다. 그 편지에는 '참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여인의 싸인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농부는 가슴을 치며 후회를 했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내가 정성을 다하여 영접하고 제일 좋은 우산을 드렸을 텐데" 이러한 비극이 200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함으로 영광의 왕을 만나는 특권을 잃어 버렸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도 그럴 것입니다. 평상시에 기다리며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면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대강절을 맞이하며 다시한번 나의 신앙의 옷깃을 여미며 다시 오실 왕을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