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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 박인준 | 2017-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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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경고】 지난 한해 동안 자동차, 트럭, 장난감 같은 제품들을 제조업자들이 다시 거두어 들였습니다. 이러한 리콜이 있을 때마다 발표문의 내용은 거의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제품은 결함이 있거나 위험하여 심한 상해나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품하시면 고쳐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 경고문에 유의하여 위험한 제품을 반품하는 것은 소비자가 할 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은 경고문을 모든 사람의 가슴과 영혼에 써 놓 으셨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이 제품은 죄에 빠지는 치명적 결함이 있으며 고의적으로 남용하려고 하는 문제를 지닌 불량품입니다. 이 문제를 고치지 않으시면 반드시 영적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그의 백성들의 마음이 음란해지고 (겔 6:9) 돌처럼 굳어졌다고 (11:19)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백성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져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고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 대한 깊은 연민의 사랑으로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18:30-32). (묵상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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