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게임 | 운영자 | 2017-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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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 윈윈게임 】 유명한 종교 작가인 스코트 팩이란 사람의 "랍비의 선물"이란 글의 내용입니 다. 진리를 갈망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산 속에 수도원을 짓고 공동생활을 시 작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찾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갈등과 불신이 쌓여지 고 원망과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 처음 이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들의 삶은 지옥같이 느껴지고 이를 견디지 못한 젊은이들이 하나 둘 수도원을 떠나가고 다섯 사람만 남게 됩니다. 그들은 이제 수도원 문을 닫을 것인가, 아니면 좀더 기다려 볼 것인가를 결정 짓지 않으면 안될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고민하다 그들은 평소에 존경하는 랍비를 찾아가서 그에게 묻기로 했습니다. 묵묵히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랍비가 대답합니다. "이제 다섯 사람 남 았지요? 이들 다섯 사람 중에 메시아와 같은 훌륭한 사람이 나올 것을 분명하 게 예언하는 바입니다." 랍비의 예언을 들은 후부터 그들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전에는 동료들의 모습 속에서 단점밖에 보이지 않았으나 이제는 동료들에게서 가능성과 장점들을 찾 기 시작합니다. "우리 중에 한 사람이 메시아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그 가 누구일까?"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따져 봅니다.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자 수도원의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존 경과 사랑이 넘칩니다. 그러자 그 소문은 사방으로 퍼지고 이곳 저곳에서 사 람들이 수도원으로 다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진리를 찾는 사람들로 수도원 은 가득 차게 되고 생명력이 넘치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의 이 시대 와는 거리가 먼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피 터지는 이 경쟁 사회에서도 진리의 말씀입니다. 남을 높일 때 자신도 함께 높아져 모두가 이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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